쎄꾸에스뜨로(Secuestro)를 주의하라

쎄꾸에스뜨로(Secuestro) 주의하라 

라틴아메리카  곳곳에 끔찍한 폭력과 납치, 살인, 마약밀매와 조직간에 벌이는 살벌한 전쟁이 상존하고 있다매년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 크고 작은 납치사건은 2 건이 넘는다. 이중 50% .남미에서 일어난다.  인질  몸값으로 비밀스럽게 거래되는 검은 돈이 20 달러(2조원) 규모에 달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쎄꾸에스뜨로’ (Secuestro, 납치) 산업이라 부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  

특별히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이 가장 악명 높고, 중동 지역에선 전쟁중인 이라크,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등이 세계적인 납치국가로 낙인 찍혀 있다.

이국적 낭만과 평화만 있을 같은 .남미에 이렇게 납치가 빈번할까?

빈곤, 사회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부패로 인한 사법 정의 실현 부족, 경찰, 군인, 공무원의 부조리와  고질적 부패 등이 주요 원인이다변질된 공권력이  범죄 조직의 수뇌부에 앉아  언제,  어디서  강도, 납치, 살인을 조종할지  몰라 숨죽이며 두려워 한다.

멕시코 국경도시들, 티후아나, 후아레스, 누에보 라레도, 레이노사 등은 납치와 살인, 그룹들간의 전쟁이 극심한 곳이다국경도시들은 매년 230 달러 상당한 마약을 미국으로 들여보내는 길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곳에 정부군 여단 병력을 능가하는 화력을 갖고 있는 ‘로스 쎄따스’(Los Zetas), ‘시날로아  불리는 마약 카르텔이 있고, 작년 7,000건의 납치 유괴사건과, 마약 유통 갱들간의 전쟁을 벌여 2,300명을 살해했다.

공권력의 접근을 불허하는 무법지대 같은 빈민지역  화벨라와  바야스가  검버섯처럼 해마다 확장되고 있고, 그곳엔  죄와 어둠이 점점 무겁게  내려앉고 있다.  빈번한 납치에  정부 요인들, 성공한 사업가들, 부유층 자녀들은 무장 사설 경호원을 대동하고, 특수 방탄 처리한 장갑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형편이고, 최근엔 값비싼 첨단 위치추적장치(GPS) 팔목에 이식하며  납치 방지책을 찾느라 부산하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하면, 한해 단기선교에 참여한 미국인이 160만명, 사용한 경비는 대략 60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미주 한인교회들도 매년 여름이면 중남미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도서국가들로 단기선교에 열심을 내고있다과히 멀지 않은 거리, 시차가 없고, 여행 경비와 현지 물가가 저렴한 이유로 자주 찾는 곳이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 선교지의 영혼을 찾아 한인교회 단기선교팀들 모두가 안전에 소홀함이없어야 것이다. 열정이란 미명하에 일단 벌이고 보는 성급한 .남미 해외선교 일정 속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끔찍한 사태들을 간과하거나 무시하였다간  불상사를 당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도시선교: 703-622-2559 / jeukkim@gmail.com